국제 투명성기구에서 해마다 발표하는 세계 부패인식지수 즉, 청렴도는 국가의 부패인식정도를 다른나라와 비교해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바로미터가 되고 있다. 한국의 청렴도는 2012년 56점에서 2016년 53점까지 하락하였으나, 문재인 정부시절 꾸준히 증가하여 2021년 62점으로 증가하였다. 향후 윤석열 정부의 청렴도는 2023년 발표되는 지수를 참조하여야 할 것이다. 호주의 정부관리들은 공식 또는 비공식 행사에서 받는 각종 선물들은 모두 국세청에 신고하도록 되어 있다. 국세청 평가로 시가 200불이하의 선물이라면 그냥 소유해도 되지만 이상의 선물일 경우 그 차액을 소득으로 보아 세금신고를 하도록 되어 있다. 즉, 선물을 받고도 국세청에 신고하지 않으면 뇌물로 보아 형사처벌 당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. ..